Current Date: 2024년 10월 22일

기고

나는 친노(親老)를 선택했다

필자는 지난 4.15 총선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은 후보와 비례정당을 선택했다. 그리고 노인복지발전 제안에 씨알만큼이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친노(親老)후보와 비례정당에나의 소중한 한 표를 투자했다. …

방심(放心)

요즘 톱뉴스는 코로나19이다. 신문은 물론 TV와 라디오도 그렇다. 코로나19 확진현황, 방염뉴스로 40여일 앞둔 총선뉴스는 후순위가 되어 벼렸다. 온 국민은 1개월 가까이 불안, 우울초조로 일상(日常)을…

“금정산 국립공원에 관광호텔을 짓고 모노레일을 깔자”

옛 시조에 “옥(玉)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오는이 가는이 모두 흙이라 하는 고야”라는 시가 있다. 자연은 한번 훼손되고 나면 복구가 어려운 것. 역대 부산시장이 세계 최고의 부산해안과 스카이라인을 …

영화 기생충

참으로 대단한 사고를 쳤다. 한국영화 100년 역사 속에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아카데미에 처음 출품한 이후, 아카데미4관왕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언…

경자년 웰·에이징(Well aging)의 삶

우리의 삶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하지만 요즈음은 당장 우리 나라만 해도 100세 이상장수하는 노인들이 5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오래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니고 건강한 마무리로 축복을 받으면서 생을…

고령사회에 노인교육 이대로 좋은가?

고령사회 4苦를 질병, 소외고독, 역할상실, 빈곤이라 한다.노인들에게 정신적인 지원을 보장해주는 대표적인 활동이 노인교육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즉노인교육과 여가취미 활동은 동료들과 친교를 통해 우울증 해소…

두려운 병 알츠하이머

근간에 우리를 슬프게 하는 뉴스가 있어 모두들 놀라고 한편으론 치매는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 인간에게 찾아오는 무서운 병인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바로 70년대 우리영화계에 톱배우로 우리에게 선망의 …

부산을 특별시로 추진해야

부산시의 인구가 1995년 389만명을 정점으로 조금씩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해 2018년 현재 349만 명에 그치고 있고 매년 약 2만명 가량의 청년인구가 수도권으로 전출하고 있다. 2018년 좀더…

경로당이 변해야 ‘꼰대’ 노인 말이 사라진다

우리사회가 머지않아 초 고령사회로 접어든다. 이웃 일본은 이미 초 고령사회를 넘어 30%를 넘는 노인인구다. 우리도 이제 3사람 중 한 명이 노인으로 대접 받는 현상이 닥쳐오니 어쩔 수 없는 삶의 과정으로 피…

가깝고도 먼 독도 사랑

배가 항해하는 데 있어 목적지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기름이 고갈되는 순간,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다 무덤을 맞게 될 것이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빈곤에서 허덕이던 저 지난1970년대 초 주경야독으…

한일 경제갈등해소에 부산시가 앞장서야

현재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에 처하고 있다.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일본과 매우 가깝고 일본과 교류 및 관광이 많았던 도시이다. 한시적으로 외교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지자체 교류사업까지 중단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 부모님께 전화 드렸나요?

부산의 동래 중앙로 8차선 대로변 육교에 “오늘 부모님께 전화 드렸나요?”라는 현수막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부산불교 방송에서 부착한 홍보간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

“공감능력” 있는 지도자가 그립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우리민족에게 지금은 새로운 100년을열어갈 막중한 시기 국민들이 힘들어 할 때 같이 힘들어 하고 울 때 함께 울고 기뻐할 때 함께 웃는 지도자가 요구…

영화 “말모이”에서 배우는 나라사랑

신년을 맞아 좋은 영화로 소개된 “말모이” 영화를 보러갔다. “말모이”란 사전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서,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전국의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작전의 이름이다. …

메이지유신 150주년, 그 발상지 야마구치를 가다

요시다 쇼인이 메이지유신의 인재들을 길러낸 쇼가손주쿠(松下村塾) 메이지유신의 시작점인 일본 야마구치 죠후 성하마을 일본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 는 역사가 메이지유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