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4일

핫플레이스

“오래전 물건들이 불러들이는 추억에 흠~뻑”

구멍가게 도심에 살면서도 원한다면 한번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옛 물건들이 …

더위 잊고 감성 충전 … 부산의 ‘낭만카페’

여름 초입이라 아직 특별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카페 투어’에 한번 도전해 보자. 천혜의 자연이 배경인 부산이라서 더 멋지고, 개성있는 공간구성에 커피 맛에도 공을 들인 카페들이 근교에 수두룩하다. …

생생한 여성의 性…“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

수영구 망미역 2번출구 인근 소재 비비드서점에는 400여권의 페미니즘 전문 서적이 구비돼 있다. 부산에선 처음으로 여성의 ‘성’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한 끼 충~분한 깁밥 한 줄도 고급스럽게”

공간이 독특하고 음식 맛이 뛰어난 식당은 아무리 구석에 있어도 손님들이 알아서 찾는다. 부산 사상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일방통행길로 100미터 정도 지나면 짙은 꽃분홍색 선명한 대문의 ‘엘스키친’이 바로 그런 곳이…

옛 감성 돋는 복합문화 카페 ‘레트로 덕천’

복고풍 소품들이 불러일으키는 향수공간의 장점 최대한 살린 전시·공연들 디지털기기의 속도감과 편리함에 한껏 의존해 살면서도 느림과 옛 감성의 상징인 복고풍에끌리고 빠져드는 것은 또 무슨 역설일까? 시간이 거꾸로 …

“한 해의 묵은 피로 온천에서 ‘확~’풀어요”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겨울에는 따끈한 곳에서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이 가족여행지로 손꼽힌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1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부산 지역의 온천 힐링명소를 추천했다. …

“취미와 수익” 두 마리 토끼잡는 “핸드 메이드”

퀼트 & 프랑스 자수남다른 손재주가 없어도, 특별히 값비싼 재료를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평생 ‘취미’가 있다.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 받지 않아 내가 작업…

부엌에 정성불씨 지펴 주민건강지키는 반찬전문점

박주식, 정미희 대표부부 반찬진열대 14년여간 국내외 고객들로 사랑을 받아온 부산 대표 맛집, 자연 한…

시간이 멈춰진 공간에서

➊ 커피와 디저트 ➋ 심플한 나무 탁자와 의자 우연히 들렀는데 분위기가…

“가을엔 파도소리, 물새소리 들으며 해파랑길 걸어요”

①달맞이공원(문탠로드) ②죽도공원 밤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지나자 가을기운이 완…

인문학과 예술 … 장르를 뛰어넘는 소통

‘물리학자와 함께하는 예술산책’, ‘하이쿠로 만나는 일본의 미학’, ‘1980년대 민중미술과 비판적리얼리즘’...얼핏 어렵고 문턱이 높아 보이는 이런 강의들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동네 문화공간…

지친 심신 달래 줄 도심 속의 “오아시스”

매일 비슷한 삶의 반경 속에서 주어진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오롯이 나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실행해 옮긴 나를 위한 작은 일탈이 내일을 위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얼마…

가격 합리적인 대학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낮 기온이 부쩍 올라 초여름의 열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요즘, 대학가 주변 카페 거리가 유난히 북적인다. 막 기말고사를 끝낸 학생들이 밤샘 공부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카페인…

“책 읽고 얘기 나누러 동네책방 마실오세요~”

그림책 한 페이지를 열고 들어선 것 같은 예쁜 공간에 책이 있고, 음악이 흐르는데 핸드드립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북구 화명 신도시로에 위치한 동네 책방 ‘메멘토 모리’에 가…

“꽃길만 걸어요, 우리” 이색 카페 ‘너에게 꽃이다’

“세상은 온통 너에게, 나는 온통 너에게, 온종일 난 너에게 꽃이다.” 가수 40의 노래 ‘너에게 꽃이다’ 가사 중 한 부분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이 어울리는 이색적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