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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 시즌2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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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노인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이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문성과 희소성을 띤 성격의 사업 9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버강사파견(북구), 시니어바둑지도사(연제구), 화정실버공연단(북구), 어묵168(동구), 영도할매주차장관리(영도구), 다방사업단(연제구),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해운대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도우미(부산진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단(남구)이다.

이후, 4월부터 각 사업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청취하고 있다.

시는 생생한 노인일자리 현장 경험담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의 진솔한 소회, 재미와 감동이 담긴 인터뷰 내용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시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시즌2)’추진과 홍보자료 배포는 노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노인과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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