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30일

종합

부산 중구, 장애인 문화 동행 사업 추진

부산 중구 장애인.jpg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장애인 문화 동행 사업 다누리에서 다()누리다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본 사업은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다누리복지회관에서 한창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 보치아 교실, 스마트폰 활용, 아로마테라피, 나를 알아가는 타로수업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중 일부는 학습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을 증진하기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중구에서 지난해 11월 조성ㆍ개관한 시설로 장애인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장애인단체 행사 지원, 장애인 권익 증진 업무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개방·운영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장애인협회 복지사업 지원, 다누리복지회관 조성유지관리, 평생교육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