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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진정한 영웅이 주는 감동 뮤지컬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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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그리워지는 시대, 진정한 영웅’이 웰메이드 뮤지컬로 돌아온다. 안중근 의사의 장엄한 의거와 기개를 다루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영웅’ 부산공연이 오는 6월 9일부터 18일 까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1909년 10월 29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본 총리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을 중심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묵직하게 그리고 있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치는 영웅의 모습과 죽음 앞에 고뇌하고 두려워하는 인간적 면모 모두를 담고 있다.


출연진은 안중근 역에 안재욱, 정성화, 이지훈,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이정렬, 윤승옥, 설희 박정아, 정재은, 초아등이다.


제작사 에이콤 측은 “혼란스러운 시국에 독립열사 안중근의 생애가 주는 감동이 위로가 되는 것 같다. 공연 중 관객들 호응이 남다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7519일 제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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