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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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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최근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인센티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건강한 가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이다.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 255개사(2020년 기준)의 임직원(72,000여명)과 동행가족들(3인 또는 4)이 대상이 되며, 지난 8일에는 지역에서 가족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광안리사진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광안리사진관은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에게 가족사진, 리마인드웨딩, 프로필사진상품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기업인 광안리사진관 김준호 대표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사진을 찍는 시간에 행복한 웃음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고, 바쁜 일상에 잊고 지내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에게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함에 있어 이번 인센티브가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2021년도에 내게 힘이 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공 협약을 체결한 곳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 탑승 시 10% 할인/편도기준 등), 부산아쿠아리움(입장료 30%~40% 할인), 광안리사진관(촬영시 30% 할인) 부산커피협동조합 운영 비쿱레스토랑(식음료 10~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협약체결을 했다. 기존의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현재 금융, 문화, 의료, 생활 분야 등 27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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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모든 삶에 일생활균형문화로 가족의 가치를 지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센티브를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2021 가족친화인증기업 스티커를 사원증 또는 신분증 등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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