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입맛 살리는 호텔특선
▷부산 롯데호텔 정통 한식당 ‘무궁화’는 올겨울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게 요리 특선을 11월부터 1월 까지 선보인다. 푸짐한 영덕대게 찜과 밥도둑 참게장 별미는 키틴과 키토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을 알려져 있다. 영덕대게 찜코스 19만원, 하동 참게장 코스 8만5천원.(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051)810-6330)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중·일·이태리레스토랑 쉐프들이 준비한 각 나라 겨울제철 보양 별미들을 11월~1월까지 선보인다.
한식 레스토랑 ‘가야’는 가덕도에서 수확한 생대구탕 정식을 3만 5천원 (749-2249)에, 일식 레스토랑 ‘사까에’는 자연산 활참복을 주재료로 하는 복코스, 복냄비, 복껍질, 복튀김, 복사시심, 복날개술과 어린이메뉴 복가스를 1만 8천원~20만원으로 제공한다.
복코스를 주문하면 일본 효고현의 사케를 함께 제공한다(749-2251). 중식 레스토랑 ‘남풍’은 ‘점심 사랑하는 가족과 함계 愛 코스’, ‘친구야 고맙다 友 코스’, ‘저녁 감사합니다 感 코스’, ‘부모님 감사합니다 孝 코스’를 4만 5천원~10만원(759-2260), 이태리 레스토랑 ‘꼴라비니’에서는 이태리 토리노 지역을 주제로 한 Gran Torino코스메뉴+피에몬테 와인 1btl을 25만원에 선보이게 된다(749-2274).
[2011년 11월 18일 25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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