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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은반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동화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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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오는 8월 8일(화)~8월 9일(수)까지 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 명작 발레 ‘백조의 호수’(이하 아이스발레)를 선보인다.


1998년 8월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초연한 후, 올해로 내한 20주년을 맞은 아이스발레단은 20년간 총 13번을 내한해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국내 유수의 극장에서 공연 하면서 여름방학 가족공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안무:콘스탄틴 라사딘)를 통해 토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고 은반 위를 활보하며 정통발에의 유려한 테크닉과 예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아이스링크로 변신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한 편의 동화 백조의 호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48개월 이상이면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문의: 부산문화회관 051-607-6000.


김유혜민 기자

[2017717일 제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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