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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고흐·고갱



문화(공연)-그림읽어주는 베토벤.gif
클래식과 미술의 융합예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이 콘서트로 부산을 찾아온다. 오는 2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국장에서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 고흐·고갱편’공연이 열린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그림을 보며 클래식을 감상하고, 음악을 들으며 미술작품을 보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직접 들으며 느낌으로 예술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전국 단위의 수많은 기관 초청 공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서트 형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고흐와 고갱’을 소재로 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은 조숙현 클래식 큐레이터설명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어른들에게도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감상하는 방법들을 새롭게 제시해준다.


이번 공연은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설과 열정의 화가의 작품들, 명화 속 클래식의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은 기자

[2018126일 제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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