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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세계가 주목하는 백민정 피아니스트 초청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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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수성, ENldjsks 테크닉이 어우러진 연주가로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민정 초청 독주회가 열린다. 런던 길드홀음악원 초청 바비칸센터에서 독주회를 갖는 기념으로 오는 12월 8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저녁 7시 30분 연주를 갖는다.


서울예고에서 정진우 김혜림 권석란으로 사사하고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뛰어난 연주력과 학업 능력을 인정받아 프레지던트상, 뉴욕아트 파운데이션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는 등,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제프 스첸베르그로부터 예술가상, 미국의전설적인 피아니스트 Earl Wild로부터 티칭 팔로우쉽을 수여받은 백민정은 뉴욕매네스 음대 학사졸업하고 세계적인 권위의 이태리 이몰라피아노 아카데미에서 아티스트 디플롬, 영국의 명문 런던 길드홀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와 최고 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부산출신 재원이다.


현재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고 있는 한편 경희대 영남대 예원학교와 서울 예술고등학교 브니엘 예고 부산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중이다. 지난 2016년 4월 중국에서 7개 도시 순회 연주 투어를 성황리에 가져 상해 현지로부터 지금껏 들은 피아노 독주회 중 가장 흠뻑 빠져든 연주 라는 찬사를 받으며 재초청되는 등 성남시향, 포항시향,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자 금난새 선생의 바톤아래 서울 광주 용인 포항 대전 성남 양산 대구 등에서 호흡을 맞추어 마니아들의 찬사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연주회마다 찬사와 호평을 몰고다니는 백민정 피아니스트는 지난 2007년 4월 우크라이나에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1,2번과 파가니니 랩소디를 하루에 협연하여“몸에서 절로 우러나오는 깊은 감성과 타고난 재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연주자”라는 현지 언론의 평을 받고 현지 우크라이나 국영 방송에 인터뷰가 방영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예술의 전당 IBK홀 독주회와 듀오콘서트, 부산문화회관 초청 독주회, PBC방송국 초청 일시 귀국 독주회등 문체부 후원 문화의 날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 영광 예술의 전당 익산 예술의 전당 마루국제음악제 등에 초청돼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부산시향 협연, 키예프 필하모닉 얄타심포니 뉴욕 앙상블 웨스트 체스터 러시아 클린카 벨리니 심포니 서울 클라리넷앙상블 등 많은 심포니 오케스트라단과 협연을 가졌으며, 미국전역, 일본, 중국, 이태리전역, 독일 스페인 네델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스코틀랜드 영국 등 피아니스트로서 종행무진 세계무대를 이처럼 많이 활약한 아티스트도 드물다
.


이번 부산연주는 많은 팬들이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는 연주회. 오는 12월 8일 체코 마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협연을, 11월 상해연주에 이어 12월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초청받아 독주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김유혜민 기자

[20171117일 제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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