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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정의로운 남자의 전설 뮤지컬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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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6월 16일(토)부터 6월 17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알렉산드로 뒤마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한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려는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프르토스, 아라마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매년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뮤지컬 ‘삼총사’는 2018년 10주년을 맞아 함께해온 배우들이 다시 뭉쳐 화제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극찬 받아온 조명과 의상, 풍성한 음악, 삼총사의 백미인검술 장면을 아크로바틱과 결합해 현란한 무술과 정교한 기술로 더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초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성우,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신엄유민법’ 뿐만 아니라 배우 서지영,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 등 해당 작품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을 비롯해 김준현, 손호영, 서은광(비투비), 린지(피에스타) 등 새롭게 참여하는 배우들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2시, 6시이다. 이번 뮤지컬은 동구민, 직장인, 삼총사,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30%의 다양한 할인명을 제공한다. 뮤지컬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문의1566-5490)


김성희 인턴 기자

[2018525일 제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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