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서툴러 썸타다 속탄다는 이들에게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연극이 있다. BNK부산은행조은극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조은극장 2관 무대에서 로맨틱 코미디연극인 ‘어바웃타임’을 공연한다.
연극 ‘어바웃 타임’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정인호가 그의 담당 간호사인 밀당 고수 하시은의 짝사랑을 도와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남녀의 가장 뜨거운 연애 트렌드인 ‘썸’을 다루며 다양한 에피소드로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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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어바웃 타임’은 2016년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연극 ‘오! 브라더스’, ‘프렌즈’, ‘러브스토리’ 출신 김경미 씨가 각색 및 연출을 맡으며 원작과는 다른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5시30분, 8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30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NK부산은행조은극장(1588-2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6월 23일 제89호 1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