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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샌드아트뮤지컬 “하늘에서 떨어진 해와 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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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가족과 함께 볼만한 뮤지컬 공연이 부산 한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샌드아트뮤지컬 ‘하늘에서 떨어진 해와 달이야기’가 오는 12월 3일~13일까지 10일간 무대에 오른다.
 
발리스카 그레고리의 동화를 각색한 악기놀이 음악극 형식의 샌드아트뮤지컬 ‘하늘에서 떨어진 해와 달 이야기’는 사회적기업 (주)문화콩이 제작한 샌드아트뮤지컬‘한아이’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2014년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초연 이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수영구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2015 글로컬 콘텐츠페어에 초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 준비를 마치고 연말 부산지역 가족관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전 가족이 함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욕심’에 대한 해 이야기, ‘협력’과 ‘평화’에대한 달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유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감성뮤지컬이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와 종합무대예술인 ‘뮤지컬’이 결합한 샌드아트뮤지컬 시리즈는 국내 1세대 샌드아트디렉터 최은영 작가의 샌드아트디렉팅으로완성도를 높였다. 샌드아트뮤지컬 첫 번째 시리즈인 ‘한아이’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전국 153개교,누적관객 46,400여명을 돌파하며 이미 그작품성과 예술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하늘에서 떨어진 해와 달 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R석 1장을 20,000원에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회선착순 100석에 한하여 <공연티켓 1+1>으로 구매 가능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하면 된다. 티켓가격: 정가 2만5천원, 1+1가격 2만원(1매 구매시, 1매 무료지원) 문의:1688-8998
 
[2015년 11월 20일 제70호 24면]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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