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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국제존타 창립 100주년 기념 한국 지구대회

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존타 32지구(한국존타)는 오는 26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제27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존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이선경 한국존타 총재(사진)와 베리크비스트 국제 존타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크게 3개의 비즈니스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과 미혼모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제존타클럽은 ‘정직과 신뢰’를 의미하는 미국 원주민 부족 ‘수’(Sloux)의 언어로,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창설됐다. 전 세계 경영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모인 UN 산하 국제기구다.

현재 전세계 67개국, 1200여 명이상의 클럽에 3만 5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존타는 지난 1966년 창립됐으며, 2006년 국제존타 32지구로 독립돼 3개 지역, 21개 클럽 400여 명의회원들이 가입해 여성 역량·권익 강화, 양성 평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시윤 기자

[20191025일 제117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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