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성폭력상담소는 지난달 31일(수)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피임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피임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계획 임신을 통한 건강한 출산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성교육이다.
2회에 걸친 교육내용은 성적자기결정권, 주체적인 성적의사결정 능력키우기등 성교육과 피임방법, 피임의 필요성, 성매개감염 등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성교육 ‘나랑 너랑 안전한 성’ 및 피임교육 ‘나를 위한 피임법’을 통해 성·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