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엠산업(대표 송연익)과 (주)펠리아(대표 박소윤)가 ‘부산-부산에 가면’ 전시 수익금으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8일, (재)부산창조재단(이사장 김영도)에 전달했다. (주)에스엠산업과 (주)펠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부산-부산에 가면’ 전시는 롯데갤러리 부산광복점에서 지난 2017년 9월 20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개최됐다.
부산의 명소, 명물, 명사들을 주제로 강준영 외 18인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 이 전시를 통해 산과 바다를 아우르고 있는 부산의 다채로운 예술 행사와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널리 알렸다. 부산창조재단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은 2018년 소외계층지원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전시 등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해 일회성 나눔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2018년 1월 26일 제96호 12면]
